(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인천도시공사가 2018-2019 SK핸드볼 코리아리그 남자부 2위 경쟁에 불을 붙였다.
인천도시공사는 2일 서울 송파구 SK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린 남자부 3라운드 상무와 경기에서 33-27로 이겼다.
7승 1무 4패를 올린 인천도시공사는 한 경기를 덜 치른 2위 SK(7승 1무 3패)와 승점 차를 없앴다.
박수철이 5골로 팀 내 최다 득점을 올렸고, 고경수와 정한, 이섭이 나란히 4골씩 기록했다.
2월 24일 SK를 상대로 20-20 무승부를 거두며 승점 획득에 성공한 상무는 이날 패배로 시즌 10패째를 당했다. 박영준이 혼자 10골을 몰아쳤다.
◇ 2일 전적
▲ 남자부
인천도시공사(7승 1무 4패) 33(19-13 14-14)27 상무(1승 1무 10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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