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정규 기자 = 삼성생명[032830]은 '간편종합보장보험 건강하고 당당하게'를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주보험이 재해 사망을, 특약으로 암· 뇌혈관질환·심혈관질환을 100세까지 보장한다.
보험금 지급 사유가 발생하지 않으면 갱신 시점인 15년마다 최대 150만원의 건강관리자금을 준다. 또 두 번째 발생하는 암·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과 뇌경색·협심증 일부를 보장한다.
고령층에 빈번한 질환·수술을 보장하는 '시니어 7대 보장특약'을 신설했다. 가입금 1천만원 기준으로 특정 파킨슨병·루게릭병 진단에 각 1천만원, 대상포진 진단에 50만원, 어깨·무릎·엉덩이 인공관절 수술에 각 300만원, 관절염 수술에 연간 1회 한도 30만원 등이다.
기본고지 항목을 9가지에서 3가지로 줄여 가입이 간편해졌다. 고지 항목은 ▲ 최근 3개월 내 입원·수술·재검사 필요 소견 ▲ 2년 내 입원·수술 이력 ▲ 5년 내 암·간경화·만성신장질환·파킨슨병·루게릭병 이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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