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경찰, 북미회담 시위 참여 촉구 베트남 남성 체포

입력 2019-03-03 13:55  

베트남 경찰, 북미회담 시위 참여 촉구 베트남 남성 체포
40대 남성, 반국가 정보·문서 제작·유포 혐의로 기소돼



(방콕=연합뉴스) 김남권 특파원 = 베트남 경찰이 지난달 27~28일 하노이에서 개최됐던 2차 북미정상회담 당시 시위 참여를 촉구한 혐의 등으로 40대 베트남 남성을 체포했다고 현지 일간 투오이쩨가 3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베트남 벤 트레성(省) 경찰 당국은 응우옌 반 콩 엠(48)이라는 남성을 체포했다고 2일 확인했다.
반 콩 엠은 반(反)국가 정보와 문서를 제작, 보관, 유포한 혐의로 기소됐다고 경찰은 전했다.
그는 이와 함께 2차 북미정상회담 기간 거리 시위에 참여할 것을 촉구한 혐의도 받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경찰은 이 남성의 집과 4개의 페이스북 계정을 수색해 이런 혐의를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sout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