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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서울시는 3일 오후 10시를 기해 미세먼지(PM-10)주의보를 발령했다.
미세먼지주의보는 시간당 미세먼지 평균농도가 2시간 이상 150㎍/㎥ 이상일 때 내려진다. 미세먼지주의보는 시간당 평균농도가 100㎍/㎥ 미만일 때 해제된다.
서울시는 미세먼지 시간평균 농도가 오후 9시 161㎍/㎥, 오후 10시 167㎍/㎥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어린이·노인·폐 질환 및 심장질환자는 실외활동 자제하고, 부득이 외출할 때는 황사 등에서 보호할 수 있는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해달라고 당부했다.
p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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