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제주신라호텔은 로비 라운지 '바당'에서 제주산 애플망고 빙수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이 빙수는 제주도 현지 농장에서 완전히 익은 후 수확한 제주산 애플망고를 당일 손질, 통째로 올린 디저트다. 2∼3명이 먹어도 넉넉한 양에, 망고 셔벗과 국내산 단팥을 함께 제공해 다양한 조합으로 즐길 수 있다.
신라호텔은 지난해부터 망고 가격 연동제를 도입, 원재료인 망고의 가격 변동에 따라 판매 가격을 책정하고 있다.
호텔 측은 "애플망고의 수급이 한정된 3월 초에는 가격이 높게 책정되지만, 수급이 원활해지면 판매 가격이 그에 맞춰 인하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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