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모두투어네트워크는 지난 1일 홍콩법인을 설립했다고 4일 밝혔다.
홍콩법인 설립으로 모두투어는 베이징, 상하이, 장자제, 시안에 이어 중국 내에 다섯 번째 네트워크를 확보하게 됐다. 기존 중국 법인과 시너지를 극대화해 중국 인·아웃바운드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모두투어는 기대하고 있다.
모두투어 홍콩은 현지 호텔과 관광지를 통합 관리, 경쟁력 있는 여행상품을 개발하고 중국 본토의 고속철도, 강주아오 대교 등을 이용한 연계상품을 지속해서 출시해 중국 상품을 다양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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