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기장-현대차 드림 볼파크에서 제31회 롯데기 초·리틀·중학교 야구대회를 개최한다.
지역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 유소년 야구발전에 기여하고자 1989년 시작한 이 대회는 이대호, 손아섭 등 롯데의 프랜차이즈 스타를 배출했다.
이번 대회에는 부산과 울산지역의 중등부 9개 팀, 초등부 6개 팀과 리틀부 19개 팀 등 총 34개 팀이 참가한다.
롯데는 참가팀 및 우승, 준우승팀에게 총 1억원 상당의 야구용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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