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합뉴스) 최은지 기자 = 인천시교육청은 올해 지방공무원 공개경쟁 임용시험을 통해 115명을 채용한다고 4일 밝혔다.
직렬별로는 교육행정 105명, 사서 5명, 공업(전기·기계) 4명, 보건 1명이다.
장애인과 저소득층 고용 확대를 위해 교육행정 직렬에서 장애인 7명과 저소득층 2명을, 사서 직렬에서 장애인 1명을 일반 응시자와 별도로 선발한다.
공업 직렬 채용 인원 가운데 2명은 인천 소재 특성화고나 마이스터고 졸업 예정자 중에서 뽑는다.
응시원서는 다음 달 15∼19일 온라인 채용시스템(http://homedu.ice.go.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전국 시·도교육청은 필기시험(6월 15일)과 면접시험(7월 27일)을 거쳐 8월 중으로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휴직 인원이 늘면서 교육행정 직렬 수요가 작년보다 60명 늘었다"며 "석면 공사와 교육 시설 사업으로 인한 시설 직렬의 인력 충원은 나중에 경력직 임용시험을 통해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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