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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문승욱 경남도 경제부지사와 최재호 무학그룹 회장이 4일 무학 창원 본사에서 소상공인 결제 수수료 부담을 덜어주는 '제로페이 경남' 홍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서 양측은 사회적 공헌활동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 기여, 주류상품인 '좋은데이' 보조상표를 활용한 제로페이 홍보 등을 약속했다.
무학은 좋은데이 보조상표에 '결제수수료 0% 시대, 소비자 소득공제 40% 제로페이 경남' 홍보문구를 넣어 이달부터 2개월간 500만병을 출하한다.
문승욱 부지사는 "경남의 대표 향토기업인 무학이 제로페이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준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기업의 사회적 공헌 활동의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재호 회장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 지원 정책에 이바지할 수 있어 뜻깊다"며 "제로페이 경남 간편결제를 통해 지역 경제의 선순환적 소비활동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저소득 장애인 무료 종합건강검진 지원 협약
(창원=연합뉴스) 박성호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은 4일 집무실에서 문병욱 진주고려병원장, 강용순 경남장애인단체총연합회장과 저소득 장애인을 위한 종합건강검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매년 30여 명의 저소득 장애인 종합건강검진에 필요한 본인부담금 전액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진주고려병원에서 매년 1천만원을 경남장애인단체총연합회에 기부하면 해당 기부금을 활용해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경남장애인단체총연합회가 신청을 받아 도에서 장애 등급 및 소득 수준 등을 확인해 대상자를 선정하면 진주고려병원에서 최종 판단 후 종합건강검진을 지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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