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고농도 미세먼지가 연일 기승을 부리면서 5일 장 초반 관련 종목들이 또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는 미세먼지용 마스크를 생산하는 웰크론[065950]이 전 거래일보다 8.36% 오른 4천665원에 거래 중이다.
공기청정기를 판매하는 대유위니아[071460](4.44%)와 위닉스[044340](3.70%), 마스크 제조·판매업체 모나리자[012690](3.76%)와 오공[045060](4.65%) 등도 함께 올랐다.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곳곳에서 '매우 나쁨' 또는 '나쁨'을 기록 중이다.
환경부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수도권(서울·인천·경기), 충청권(대전·세종·충남·충북), 전라권(광주·전남·전북), 강원 영서, 제주 등 총 12개 시·도에서 비상저감조치를 발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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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까지 삼킨 최악 미세먼지 언제까지? / 연합뉴스 (Yonha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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