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울릉을 제외한 경북 전역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렸다.
경북도는 5일 오전 8시 서부권역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80㎍/㎥로 나타나 주의보를 발령했다.
서부권역은 구미, 김천, 안동 등 12개 시·군이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시간당 평균 농도가 75㎍/㎥ 이상 2시간 이상 지속할 때 내린다.
서부권역에는 미세먼지(PM-10) 주의보도 발령된 상태다.
또 이날 오전 11시 동부권역인 포항, 경주, 경산 등 10개 시·군의 초미세먼지 농도도 83㎍/㎥에 달하자 주의보를 추가로 발령했다.
도는 실외활동과 불필요한 자동차 운행 자제, 미세먼지 배출 업소와 공사장 조업시간 단축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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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까지 삼킨 최악 미세먼지 언제까지? / 연합뉴스 (Yonha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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