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연합뉴스) 이승민 기자 =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5일 오전 11시를 기해 충북 중부권역(청주·증평·진천·괴산·음성)에 내려진 초미세먼지(PM 2.5) 주의보를 경보로 격상했다.
이들 지역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평균 178㎍/㎥를 기록했다.
현재 충북 전역에는 초미세먼지·미세먼지 특보가 발효 중이다.
충북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어린이와 폐 질환 및 심장질환자는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외출할 때는 마스크를 준비하라"고 권했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권역별 평균 농도가 75㎍/㎥ 이상, 경보는 150㎍/㎥ 이상으로 2시간 지속할 때 내려진다.
미세먼지(PM10)는 입자 크기가 10㎛ 이하, 초미세먼지는 입자 크기가 2.5㎛ 이하인 먼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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