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에서 6일 미세먼지가 여전히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고창, 정읍, 순창에는 오전까지 빗방울이 산발적으로 떨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0도, 낮 기온은 8∼11도로 일교차가 크겠다.
서해안과 내륙 일부에는 오전에 안개가 끼는 만큼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7일 서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초속 9∼13m로 강하게 불 것으로 예보됐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여전히 '매우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전북도는 전날에 이어 미세먼지 비상저감 조치를 시행, 차량 번호 끝자리가 짝수인 차량만 운행할 수 있다.
전국 집어삼킨 미세먼지…수도권 사상 첫 6일 연속 비상저감조치 / 연합뉴스 (Yonha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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