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대구지방경찰청은 6일 오후 민주노총 전국동시 총파업 결의대회 행사장 인근에서 교통을 통제한다.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동구 신천동 민주당 대구시당 앞 도로 3개 차로를 비롯해 민주당 대구시당-> MBC 네거리 방향 편도 상위 3개 차로, MBC 네거리-> 자유한국당 대구시당 앞 편도 상위 2개 차로 등이다.
경찰은 행사장 주변 차량 정체가 극심할 것으로 예상해 경찰 26명, 순찰차 23대 등을 배치해 교통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운전자들은 행사장을 우회해 통행하는 등 미리 대비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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