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13거래일 연속 자금이 빠져나갔다.
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4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504억원이 순유출됐다.
306억원이 새로 설정됐고 811억원이 환매로 빠져나갔다.
코스피가 하락하자 추가 하락을 염두에 둔 매물이 나온 것으로 풀이된다.
해외 주식형 펀드는 1억원이 들어오면서 하루 만에 순유입세로 돌아섰다.
수시 입출금식 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는 1조1천297억원이 순유입됐다.
MMF 설정액은 106조3천309억원, 순자산은 107조1천535억원으로 각각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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