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서울시는 비영리 민간단체 '나눔과나눔'과 공영장례 통합 콜 상담 센터(대표번호 ☎ 1668-3412)를 개설한다고 6일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해 5월부터 공영 장례지원 통합 서비스 '그리다'를 통해 무연고 장례 248건, 저소득·고독사 장례 7건을 지원했다.
시는 이달부터 원활한 상담을 위해 콜 상담 대표번호로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상담센터는 24시간 365일 무휴로 무연고사망자 및 저소득층 장례 관련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장례식은 시립의료시설인 5개 병원 장례식장(서울의료원 2곳, 보라매병원, 동부병원, 서북병원)과 시립승화원, 민간 장례식장 2곳 등 총 8곳에서 치를 수 있다.
서울시는 재난에 의한 사망의 경우 유족이 희망하면 24시간 동안 빈소를 제공하는 서비스도 신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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