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고농도 미세먼지가 연일 기승을 부리면서 6일 장 초반 공기청정기 등 관련 종목이 큰 폭으로 올랐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공기청정기를 판매하는 대유위니아[071460]는 전 거래일보다 24.14% 오른 3천625원에 거래를 마쳤다.
역시 공기청정기 제품으로 유명한 위닉스[044340](11.93%)와 LG전자[066570](4.35%)도 강세를 보였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전날 조명래 환경부 장관으로부터 미세먼지 대응방안 보고를 받고서 "어린이집·유치원·학교에 공기 정화기를 설치하고는 있으나, 너무 용량이 적어서 별 소용이 없는 곳이 많다"며 "대용량의 공기 정화기를 빠르게 설치할 수 있도록 재정적 지원 방안을 강구하라"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공기청정기 필터 업체 크린앤사이언스[045520](4.27%), 집진설비 업체 KC코트렐[119650](3.82%), 미세먼지용 마스크 제조·판매업체 모나리자[012690](2.61%)와 웰크론[065950](2.55%) 등 다른 미세먼지 관련 종목도 동반 상승했다.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곳곳에서 '매우 나쁨' 또는 '나쁨'을 기록 중이다.
ric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