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올해 첫 고등학교 전국연합학력평가가 7일 서울교육청 주관으로 시행된다.
6일 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시험은 전국 1천891개 학교 고교 1∼3학년 107만명이 응시한다.
고3의 경우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체제에 맞춰 국어와 영어는 공통유형으로 하고 수학은 가·나형 중 선택할 수 있다. 한국사는 반드시 응시해야 한다.
한국교육평가원이 성적을 처리하며 개인별 성적표는 25일 제공된다. 성적표에는 영어와 한국사, 고1 탐구영역은 절대평가로 원점수와 등급이, 그 밖의 과목은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이 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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