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트로트 퀸' 장윤정이 8일 낮 12시 정규 8집을 낸다고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가 6일 밝혔다.
8집은 2015년 7집 '여자'(女子) 이후 4년 만의 정규 앨범으로 장윤정의 정체성인 트로트부터 록 발라드까지 다채로운 장르를 담아 트로트의 확장성을 보여준다.
장윤정은 지난 3일 방송된 KBS 1TV '전국노래자랑'에서 수록곡 '세월아'를 공개했으며, 5일 또 다른 수록곡 '사랑 참'의 티저 영상을 선보였다.
'사랑 참'은 사랑을 잃기도 지키기도 어렵다고 노래하는 감성 발라드로, 호소력 짙은 음색이 돋보인다. 1분여 티저 영상은 '보이나요'라고 터져 나오는 외마디 고음이 귀를 사로잡는다.
장윤정은 지난달 28일 첫 방송 된 TV조선 트로트 서바이벌 '내일은 미스트롯'에서 '마스터'로 출연해 경험을 녹인 조언으로 호평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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