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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한국 펜싱이 2019 아시아 청소년선수권대회 개인전 모든 종목에서 메달을 수확했다.
김채린(한국체대)은 5일(현지시간) 요르단 암만에서 열린 대회 여자 에페 개인전에서 중국의 스위신에 이어 은메달을 획득했다.
김채린은 준결승에서 일본의 데라야마 다마키를 15-13으로 물리치고 결승에 올랐으나 결승에서 스위신에게 8-15로 졌다.
남자 플뢰레 개인전에서는 김경무(대구대)가 동메달을 추가했다.
한국은 이번 대회 남녀 사브르에서 나란히 금·은·동메달을 휩쓴 것을 비롯해 남자 에페 금메달 1개·동메달 1개, 여자 플뢰레 은메달 1개를 가져오며 개인전 전 종목에서 메달리스트를 배출했다.
song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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