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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광역시공무원노동조합이 6일 울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새 집행부 출범식을 열었다.
행사는 조합원들로 구성된 기타 동호회 '통키통키' 연주와 노래로 시작됐다.
이어 임순택 신임 울산시공무원노조위원장 출범사와 상급단체 위원장 연대사, 내빈 축사, 노조간부 노동가요 제창, 축하떡 절단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노조간부들은 "노사 간 함께 소리 내고 듣고 고민하며 소통을 중시하는 분위기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임 위원장은 "헌법에 있듯이 국민 전체에 대한 봉사자이면서도 근로자인 우리 공무원이 일과 가정이 행복하도록 하고 시민에게도 양질의 행정서비스로 돌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임 위원장은 지난해 12월 3∼4일 실시된 선거에서 당선됐다.
임기는 2019년 1월부터 2020년 말까지다.
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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