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웠던 정책'에 자영업정책·소득주도성장…'기억남는 정책'에 남북교류 추진
(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기자 = 국무총리비서실은 6일 오후 서울시청에서 '2019년도 제1차 시민사회단체 연찬회'를 열어 주요 국정과제 성과를 중간평가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행사에는 안대환 한국이주노동재단 이사장, 강병수 시민사회발전위원회 위원 등 시민사회 활동가 100여명이 참석했다. 총리실에서는 남평오 민정실장, 문은숙 시민사회비서관 등이 자리했다.
참석자들은 2시간 30분가량 주요 국정과제 추진 현황과 시민사회의 역할에 관해 토론했다.
총리실은 이날 연찬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향후 정책 결정 과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총리실이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사전 설문조사한 결과 '아쉬웠던 정부 정책'으로는 자영업·소상공인 정책, 소득주도성장 등이 주로 꼽혔으며, '기억에 남는 정책'으로는 남북교류 추진 등 대북 정책이 큰 비중을 차지했다.
yu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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