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제18회 전국실내조정선수권대회가 9일 경상남도 진주 스포츠파크 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총 380명의 선수가 출전해 총 38개 레이스에서 실력을 겨룬다.
실내조정대회는 실내용 조정 훈련 기구인 '에르고미터'를 이용해 레이스를 펼치는 독특한 경기다.
선수들은 앞에 설치된 스크린을 통해 자신의 경기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대회를 주최하는 대한조정협회는 경기 당일 관람객들에게도 조정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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