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용인 삼성생명이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2군 리그인 퓨처스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6일 경기도 수원시 서수원 칠보체육관에서 열린 OK저축은행과 청주 KB의 경기에서 OK저축은행이 90-78로 승리, 삼성생명은 부천 KEB하나은행과 4승 1패 동률을 이뤘다.
두 팀의 승수가 같으면 상대 전적에서 이긴 팀이 상위에 오르는 대회 규정에 따라 삼성생명의 리그 우승이 확정됐다.
대회 최우수선수(MVP)는 삼성생명 김나연이 선정됐다. 김나연은 퓨처스리그 4경기에 나와 평균 16.8점에 8.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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