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올해 상반기 '제45회 프랜차이즈서울' 박람회가 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막을 올렸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주최하고 코엑스·리드엑시비션스 주관하며 산업통상자원부, 공정거래위원회, 중소벤처기업부,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의약품안전처, 특허청이 후원하는 이 행사는 오는 9일까지 계속된다.
300여개 업체가 600여개 부스를 차리는 등 이번 행사 규모는 국내 최대이다.
행사에서는 무인 창업 아이템과 무인 결제·관리 시스템,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기술을 비롯한 신기술 창업 아이템 등 차세대 트렌드가 소개된다.
또한 ▲ 미국 프랜차이즈 창업 안내 ▲ 가맹사업법 ▲ 우수 브랜드 선별방법 ▲가맹점 성공 전략 등을 주제로 정부 기관과 국내외 업계 전문가들이 무료 강연을 한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와 사단법인 한국주방유통협회는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프랜차이즈 산업과 주방 산업의 공동 발전 및 창업 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협력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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