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국고채 금리가 7일 일제히 하락(채권값 상승)했다.
이날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1.1bp(1bp=0.01%) 내린 연 1.817%에 장을 마쳤다.
10년물은 연 2.005%로 1.6bp 내렸다. 1년물과 5년물도 각각 0.6bp, 1.6bp 하락했다.
20년물, 30년물, 50년물은 각각 1.6bp, 0.7bp, 0.5bp 하락 마감했다.
신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어제와 오늘 증시가 하락하면서 전반적으로 채권시장에 강세 압력이 높아졌다"며 "외국인 국채 선물도 매수로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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