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뉴스) 이준서 특파원 =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2만3천건으로 전주보다 3천건 감소했다고 7일(현지시간) 밝혔다.
전문가 전망치(22만5천건)를 다소 밑도는 수치다.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감소했다는 것은 그만큼 고용 사정이 개선됐다는 것을 의미한다.
4주 평균 실업수당 청구 건수도 3천건 감소한 22만6천250건을 기록했다.
로이터통신은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예상 밖 감소세를 보인 것으로, 탄탄한 일자리 시장을 반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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