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8일 전북 대부분 지역의 미세먼지(PM10)와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가 해제됐다.
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오전 6시 현재 도내 14개 시·군 모두에서 미세먼지 주의보가 해제됐다.
초미세먼지는 무주, 진안, 장수, 남원 등 4곳을 제외한 10개 시·군에서 해제됐다.
지난달 27일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된 지 열흘 만이다.
낮부터는 도내 전 지역에서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가 '보통'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일부 지역에서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이 나타날 수도 있겠다.
9일에도 전북은 보통 단계를 유지할 것으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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