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 SK텔레콤[017670]은 신규 기업브랜드 캠페인 '초시대, 생활이 되다'를 8일 공개했다.
이 캠페인은 '뛰어넘다'란 뜻의 '초(超)'가 내포하고 있는 혁신(Hyper-Innovation)의 의미를 부각해 초융합·초연결·초지능으로 대표되는 '초(超)시대'에 진정한 ICT 리더로 거듭나겠다는 의지와 약속을 전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박정호 사장이 지난달 세계적 모바일 전시회 'MWC19' 기자간담회에서 제시한 '초(超)시대' 개념을 구체화한 것이다.
앞으로 시대를 '초(超)시대'로 정의한 것은 통신 네트워크의 진화나 산업의 혁명을 뛰어넘어 세상 모두의 생활을 바꿀 거대한 변화를 지향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담은 것이라고 SK텔레콤이 밝혔다. 5세대 이동통신(5G), 인공지능(AI) 등을 통한 초혁신을 모든 사람이 당연하게 누리는 혁신 철학을 강조했다는 설명이다.
SK텔레콤은 5G와 혁신 서비스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담은 후속 캠페인도 잇따라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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