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22회 영덕대게축제가 21일부터 24일까지 경북 영덕군 강구면 강구항 해파랑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축제는 대게 황금낚시, 대게 싣고 달리기, 대게 경매 3대 체험행사를 중심으로 대게 특산품 판매·전시, 인간장기대회, 풍물경연 등으로 구성된다.
디카 폰카 사진촬영대회, 1인 유튜브 방송, 대게축제 발전포럼, 왕대게 찾기 전국 스쿠버대회, 해경 연안구조정 승선 체험 등도 이어진다.
영덕군과 축제추진위원회는 축제에 앞서 9일 오후 2시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왕의 대게 진상식'을 열고 영덕 대게를 왕에게 올리는 진상 퍼포먼스, 대게 시식, 대게 경매, 영덕대게 알아맞히기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
이춘국 영덕대게축제추진위원장은 "다양한 행사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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