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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송은경 기자 = 배우 이종석(30)이 8일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대체복무를 시작했다.
이종석 소속사 에이맨프로젝트는 이날 "이종석이 서울의 한 구청에서 대체복무를 시작했다. 주변에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조용히 입소했다"고 밝혔다.
이종석은 중학생 때 교통사고로 십자인대가 파열돼 신체검사 결과 4급 보충역 판정을 받아 병무청이 지정하는 곳에서 대체복무를 하게 됐다.
현재 출연 중인 tvN 주말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은 지난달 이미 촬영을 마쳤다.
한편 이날 이종석의 대체복무지가 일부 팬들과 취재진에게 알려지면서 이종석은 사회복무요원 신고 절차를 사무처가 아닌 지하주차장에서 진행해 '특혜' 논란이 일었다. 이종석 측은 "인파 때문에 구청에서 먼저 제안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no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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