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8일 오후 3시 41분께 전남 화순군 이서면 한 밤나무밭에서 불이 났다.
불은 약 990㎡에 달하는 밤나무밭 일대를 태우고 1시간여 만에 진화됐으며 이모(90)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불이 난 밤나무밭 주변에는 낙엽이 많이 쌓여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이씨의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are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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