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재현 기자 = 한국 봅슬레이 4인승 대표팀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첫날 8위에 올랐다.
원윤종, 오제한, 이경민(이상 강원도청), 김진수(가톨릭관동대)가 호흡을 맞춘 대표팀은 9일(한국시간) 캐나다 휘슬러에서 열린 2018-2019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IBSF) 세계선수권에서 1, 2차 시기 합계 1분 41초 41을 기록했다.
대표팀은 1차 시기에서 50초 52로 결승선을 통과했고, 2차 시기에서는 조금 늦어진 50초 89를 기록했다.
함께 출전한 석영진-김동현-김경현-배우진 조는 1, 2차 합계 1분 42초 40으로 17위에 랭크됐다.
대표팀은 10일 같은 장소에서 3, 4차 시기 레이스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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