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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최보군(28)과 정해림(24)이 국제스키연맹(FIS) 스노보드 월드컵 남녀 평행대회전 경기에서 나란히 18위에 올랐다.
최보군은 9일(현지시간) 스위스 스쿠올에서 열린 2018-2019 FIS 스노보드 월드컵 남자 평행대회전 경기에서 출전 선수 53명 가운데 18위를 차지했다.
예선에서 1, 2차 시기 합계 1분 04초 95를 찍은 최보군은 상위 16명이 나가는 결선 진출에는 실패했다.
이 대회에 함께 출전한 지난해 평창 동계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이상호(24)는 1분 05초 34로 2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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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부 경기에 나간 정해림 역시 예선 1분 10초 37의 성적으로 출전 선수 39명 중 18위에 자리했다.
남녀부 우승은 남자부 안드레이 소볼레프, 여자부 밀레나 비코바(이상 러시아)에게 각각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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