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북한은 10일 가끔 구름이 많이 끼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조선중앙방송도 이날 대부분 지역에 구름이 자주 끼겠다고 보도했다. 서해안 지역에서 대기 중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며 아침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고 방송은 덧붙였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0도로 평년보다 3도 높았고, 낮 최고기온은 13도로 예상된다고 중앙방송은 전했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평양 : 구름 많음, 14, 20
▲중강 : 구름 조금, 13, 10
▲해주 : 흐림, 14, 30
▲개성 : 흐림, 14, 30
▲함흥 : 구름 많음, 12, 20
▲청진 : 구름 많음, 8, 20
kimhyo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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