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롯데마트는 자사의 '온리프라이스 멀티탭 패키지'가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는 독일 아이에프(IF) 어워드에서 2019 패키지 부문 본상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독일 IF 어워드는 미국 아이디어(IDEA),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롯데마트는 플라스틱 재질을 이용해 멀티탭을 구매한 뒤 다양하게 재활용이 가능하도록 패키지를 구성해 자원 절약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롯데마트는 지난해 8월 자체상품 브랜드인 온리프라이스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디자인 부문 본상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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