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3당 대표·원내대표·정개특위 '9인 조찬회동'도 예정
(서울=연합뉴스) 김여솔 기자 = 문희상 국회의장과 여야 5당 원내대표는 11일 국회에서 오찬을 함께하며 3월 임시국회 처리법안 등 정국 현안을 논의한다.
문 의장과 더불어민주당 홍영표·자유한국당 나경원·바른미래당 김관영·민주평화당 장병완·정의당 윤소하 원내대표는 이날 간담회에서 선거제도 개혁과 민생·개혁법안 등에 대한 논의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된다.
간담회에 앞서 바른미래, 평화, 정의 등 야 3당 지도부는 마포 인근에서 조찬회동을 하고 '선거제도 개혁법안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절차)'의 구체적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날 모임에는 바른미래 손학규·평화 정동영·정의 이정미 대표와 바른미래 김관영·평화 장병완·정의 윤소하 원내대표 및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인 정의 심상정 의원과 바른미래 김성식 간사, 평화당 천정배 의원 등 모두 9명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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