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성진 기자 = 이마트는 봄을 맞아 오는 14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봄맞이 아웃도어 페스티벌'을 열고 4천여종의 아웃도어 용품을 할인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마트는 이 기간 사전 기획을 통해 도이터, 콜핑, 레드페이스, 빅텐 등의 브랜드 재킷과 배낭, 신발 등을 최대 30% 저렴하게 판매한다.
또 행사 카드로 결제 시 이마트 직매입 등산의류와 잡화, 신발, 배낭, 스틱 가격을 30% 깎아준다.
이마트 아웃도어 매출은 지난해는 전년보다 6.2% 줄었지만, 올해 2월에는 지난해 동기 대비 3% 늘었다.
이정우 이마트 아웃도어 바이어는 "3월부터는 본격적인 매출 회복이 기대되는 만큼 이마트는 그동안 개발을 축소했던 등산용품을 신규 기획해 배낭, 신발, 액세서리류 등 필수용품을 중심으로 판매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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