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선희 기자 =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은 홈페이지 '한샘닷컴'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잇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플랫폼 통합(O4O) 기능을 강화했다고 11일 밝혔다.
한샘은 최근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자사 홈페이지 개편을 진행했다.
이번에 전국 400여 개 오프라인 매장을 연결하는 O4O 플랫폼 기능을 갖춰 고객의 편리한 인테리어 쇼핑을 돕고 대리점 영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매장 검색 기능도 강화했다. '매장통합검색'에 접속한 후 거주지역과 관심 상품을 고르면 가까운 오프라인 매장을 안내받을 수 있다.
한샘디자인파크 논현점, 목동점, 용산점 등 대형 복합매장 13곳에서는 이달 내로 카카오톡 상담 서비스도 시작할 예정이다.
한샘 관계자는 "시장 트렌드에 맞춘 변화 필요해 개편 작업을 했다"며 "고객과 오프라인 매장을 잇는 플랫폼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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