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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K2 타워'가 국제적 권위의 건축상을 받았다.
11일(현지시간) 세계건축커뮤니티(World Architecture Community·WAC) 홈페이지에 따르면 조진만 건축가가 설계한 'K2 타워'는 제30회 세계건축상 완공 부문 수상작 중 하나로 선정됐다.
지하 1층 지상 7층의 'K2 타워'는 아래쪽 삼각 평면과 위쪽 정방형 평면을 하나의 곡면으로 해석한 건축물이다.
2008년 제정된 세계건축상은 완공, 설계, 학생 부문으로 나뉘어 1년에 3차례씩 수상한다. 한은주 소프트아키텍쳐랩 대표의 '목연리', 곽희수 이뎀도시건축 대표의 '신천리 주택' 등이 이 상을 받았다.
air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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