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광건설㈜·전남매일·㈜인평 등 각각 1천만원 상당
(광주=연합뉴스) 김재선 기자 =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개최 지원을 위한 각계의 입장권 구매가 잇따르고 있다.
광주시와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11일 오후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이용섭 시장, ㈜인평 박춘선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수영대회 입장권 구매증서'를 전달했다.
1985년 창업한 비주거용 부동산 분양·임대업체인 ㈜인평은 1천만원 상당의 입장권을 구매했다.
이어 광주시와 조직위원회는 박상균 보광건설 사장, 김선남 전남매일신문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개 기관에 각각 1천만원 상당의 '광주수영대회 입장권 구매 사전 예약증서'를 전달했다.
보광건설은 2017년 주택부문 시공능력 광주지역 1위, 전국 69위를 기록하고 있다.
전남매일신문은 5·18 마라톤대회와 김대중 정신계승 글짓기대회 등 지역문화 계승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병행하고 있다.
이용섭 시장은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수영대회를 가장 모범적인 저비용 고효율 대회로 치러내겠다"며 "아마추어 대회인 마스터즈대회에 시민들이 많이 참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앞서 농협, 광주은행, DH글로벌, 광주시 상인연합회 등이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입장권을 구매한 바 있다.
3∼4월 온라인(https://tickets.gwangju2019.com)에서 입장권을 구매하면 조기 할인(10%) 혜택을 받을 수 있다.
kj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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