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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소방청은 봄철을 맞아 산악사고가 증가한다며 12일 등산객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2016∼2018년 119구조대의 봄철 산악 구조 건수는 7천429건으로 기록됐다.
이는 같은 기간 겨울철 산악 구조 건수 4천988건보다 48.9% 많은 수치다.
소방청은 "겨울에 잘 쓰지 않던 근육과 관절의 유연성이 떨어져 가벼운 충격에도 다치기 쉬우므로 등산 시작 전 스트레칭이 필수"라고 설명했다.
j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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