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건축물 사용승인절차 간소화 전산시스템 구축

입력 2019-03-12 10:55   수정 2019-03-12 10:59

용인시, 건축물 사용승인절차 간소화 전산시스템 구축


(용인=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경기 용인시는 건축물 사용승인 절차를 간단히 할 수 있는 전산시스템을 구축해 운용중이라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건축물 사용승인에 필요한 건축물 검사업무 대행 건축사를 컴퓨터 추첨으로 간단하고 신속하게 선정할 수 있게 됐다.
지금까지는 건축주가 지역건축사회를 방문해 신축건축물 사용승인을 신청하면 건축사회가 봉투추첨으로 검사업무 대행 건축사를 선정한 뒤 건축허가권자인 시청이나 구청에 추첨결과를 통보했다.
이 과정에서 민원인이 건축사회를 찾아가야 하는 불편, 추첨결과에 대한 불신, 늦은 업무 처리 등의 문제가 발생하기도 했다.
그러나 간소화 전산시스템 구축으로 검사업무대행 건축사를 신청 당일 바로 결정할 수 있어 민원인의 불편이 줄어들고, 업무가 전산화되면서 공무원들의 업무부담도 감소할 전망이다.
용인시는 건축물 검사 업무대행 건축사 선정 업무를 간단하고 투명하게 처리하고자 한 민간업체로부터 간소화 전산시스템을 구매했다.
용인시는 건축물 사용승인 업무를 대행할 감리자와 건축사를 선정하는 업무를 매년 2천건 이상 처리하고 있다.
hedgehog@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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