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지헌 기자 = 법무부는 재범방지정책의 개선을 위해 의견을 제시할 국민참여단이 12일 안양교도소 견학을 시작으로 활동을 시작했다고 이날 밝혔다.
참여단은 안양교도소에 이어 19일 대전교도소와 청주여자교도소를 둘러보고 이들 교정시설의 재범방지 업무에 관해 국민 시각에서 진단을 벌인다.
21일에는 법무부 회의실에서 집중토론을 벌이고 구체적인 제도 개선 방안을 모색한다.
법무부는 지난달 11∼24일 재범방지정책에 관심 있는 국민을 상대로 참여단을 모집해 100여명의 참가자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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