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다문화가정 자녀의 이중언어교육 지원을 위한 전자책을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부모 모국의 언어와 문화를 익힐 수 있는 교재다.
교육 지원 언어는 중국어, 베트남어, 일본어, 필리핀어(타갈로그어)다. 단어와 문장을 원어민의 자연스러운 발음으로 들을 수 있으며 다양한 학습 기능을 지원한다.
전자책은 미래에셋대우[006800], 서울대 대문화교육연구센터, 한국외대 다문화교육원이 기획·개발한 기존 종이책 형태의 이중언어교재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 홈페이지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전자책을 내려받을 수 있으며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제공을 준비 중이다.
![](https://img.yonhapnews.co.kr/etc/inner/KR/2019/03/12/AKR20190312078500008_01_i.jpg)
ric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