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웅 기자 = 글로벌게임허브센터가 갖가지 게임개발 지원 프로그램을 모바일로 편리하게 예약해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운영하는 글로벌게임허브센터의 '예약관리 모바일'(www.kocca.kr/gamehubres) 서비스는 입주기업 외에도 전국 게임사와 인디게임 개발자들이 언제 어디서에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기존에는 전화나 방문을 통해서만 예약이 가능했던 서비스들이 모바일로 통합되면서 접근성이 크게 향상됐다.
이용할 수 있는 예약 서비스로는 각 분야 전문가들로부터 1대1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컨설팅과 게임을 시험할 수 있는 테스트베드(시험장), 모바일 디바이스와 가상현실(VR) 기기 등의 장비 대여가 있다. 단 장비 대여 서비스는 글로벌게임허브센터 입주기업에 한한다.
예약관리 모바일을 통해 이용 중인 서비스의 확인과 취소, 대여 연장 등을 할 수 있다.
한콘진 홈페이지(www.kocca.kr)에 등록된 회원이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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