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국내 첫 음악도시인 경기도 가평 뮤직빌리지는 가평 신용협동조합과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공동 이익을 위한 사업에 협력하고 온·오프라인 홍보에 협조한다. 경제·금융 관련 인식을 높이는 교육과 자문 등 협력 체계도 구축하기로 했다.
또 뮤직빌리지는 가평 신용협동조합 임직원과 조합원에게 프로그램 관람을 지원한다.
뮤직빌리지는 365일 크고 작은 음악 축제가 열리는 공간으로 옛 가평역 폐철도 부지 3만8천㎡에 조성됐다.
뮤직 존, 플라자 존, 숙박·체류 존, 커뮤니티·상업 존 등 4개 공간으로 구분돼 음악인들이 창작 활동과 공연을 펼치며 방문객들은 연중 크고 작은 음악 공연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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