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민경락 기자 = KB국민은행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한 노래 '대한이 살았다'의 음원을 추가로 공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개 대상은 이 노래를 작곡한 정재일 음악감독의 목소리로 제작한 음원과 원곡의 연주 음원이다.
가수 박정현과 피겨선수 김연아 등이 제작에 참여한 '대한이 살았다' 첫 버전은 지난달 27일 공개됐다.
이 곡은 여성 독립운동가 김향화, 권애라, 신관빈, 심명철, 임명애, 어윤희, 유관순이 서대문형무소에서 지어 부른 노래 가사에 새 선율을 붙인 것이다.
추가로 공개된 음원은 멜론·지니·벅스·소리바다 등 음원사이트에서 무료로 들을 수 있다. KB국민은행 홈페이지, 뱅킹앱 리브똑똑에서도 내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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