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성남, 브라질 공격수 자자 영입

입력 2019-03-12 15:03  

프로축구 성남, 브라질 공격수 자자 영입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성남FC가 유럽과 아시아 무대에서 활약한 브라질 출신 공격수 자자(33)를 영입했다고 12일 밝혔다.
190㎝의 장신 스트라이커인 자자는 2004년 페예노르트(네덜란드) 입단을 시작으로 헤타페(스페인), 플라멩구(브라질), 트라브존스포르(터키) 등에서 활약했다.
자자는 2011년 이후 알 아흘리(사우디아라비아)와 충칭 리판(중국)에서 뛰면서 아시아 무대로 커리어를 옮겼고, 2017년에는 부리람(태국)에서 34경기 동안 34골 11도움을 따냈다.
지난해에는 무앙통(태국)으로 이적해 26경기에서 14골 5도움을 따냈다.
성남 구단은 "경험 많은 베테랑 공격수인 자자의 영입으로 원톱 스트라이커 부재를 해결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아시아 무대 경험도 풍부해 한국 축구 적응에도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horn90@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