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2%대 급등해 750대 중반…5개월여만 최고치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코스피가 12일 이틀째 상승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9.08포인트(0.89%) 오른 2,157.18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16.51포인트(0.77%) 오른 2,154.61에서 출발해 강세를 이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억원, 758억원어치를 사들였다. 반면 개인은 221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5.67포인트(2.12%) 오른 754.76으로 마감했다.
종가 기준으로 지난해 10월 8일(767.15) 이후 5개월여 만의 최고치다.
지수는 전장보다 6.67포인트(0.90%) 오른 745.76에서 출발해 우상향 곡선을 그렸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천273억원, 2천363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3천486억원을 순매도했다.
min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